신생아는 하루에 16시간 넘게 잔다. 하지만 이 잠은 한 번에 길게 이어지지 않고, 보통 2~3시간마다 깨서 먹는 패턴이 반복된다. 위가 작아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하고, 아직 낮과 밤을 구분하는 생체리듬도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이다.아이가 자는 총 시간은 길지만 잠이 잘게 쪼개져 있으니, 부모는 깊이 잘 틈이 없다. 필자 역시 잠 못 드는 날이 반복되면서 '아이가 조금만 더 오래 자 줬으면' 하는 마음에 수면교육을 찾아보게 되었다.신생아 수면교육의 의미흔히 수면교육이라고 하면 아이를 혼자 재우거나, 울어도 일정 시간 기다리는 훈련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런 본격적인 수면교육은 보통 생후 4~6개월 이후에 권장된다. 이 시기가 되어야 밤중 수유 간격이 늘어나고, 스스로 잠드는 능력도 어느 정도 발달하기 때..
필자의 아이는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늘 오른쪽으로 눕혀져 있었다. 위가 몸의 왼쪽에 있어서 왼쪽으로 눕히면 먹은 우유를 게워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리원에서는 주로 오른쪽으로 눕혀두시는 것 같았다. 나도 조리원에서 하던 대로 집에 와서도 오른쪽으로 눕히다 보니, 어느 순간 아이 머리의 오른쪽이 눈에 띄게 눌려 있었다. 그때부터 왼쪽으로도 자주 눕히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목에 힘이 생긴 뒤라 왼쪽으로 눕혀놓아도 아이가 금세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버려서 쉽지 않았다. 사두증과 단두증 예시 사진을 찾아볼수록 우리 아이 머리 모양과 점점 닮아 보여 걱정이 커졌고, 그래서 두 가지에 대해 하나하나 찾아보게 되었다. 나처럼 아이 머리 모양 때문에 마음 졸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

